고덕강일 8단지 14단지 공공분양 모집공고(분양가) 분석하기

▲ 유튜브영상(본문내용;고덕강일8단지14단지)

 

고덕강일지구 전체적인 지도를 살펴보면, 고덕강일 1지구 2지구 3지구가 나눠지고, 그 중간에는 강일 1지구와 2지구가 위치해 있다. 간혹,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각 지구별로 크게 나눠진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미사강변도시(미사지구)가 위치해 있고 그 아래에는 교산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우리가 보고 있는 8단지는 강동구 강일동 소재, 고덕강일 2지구에 위치해 있고, 14단지는 강동구 상일동 소재, 고덕강일 3지구에 위치해 있다.

여기 고덕강일 8단지 공급규모는 최고 22층 12개동 총 94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에서 이번에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242세대, 59㎡ 284세대해서 526세대가 공급된다. 그리고 고덕강일 14단지 공급규모는 최고 14층 9개동 총 943세대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49㎡ 206세대, 59㎡ 205세대해서 411세대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두 단지 모두 입주예정시기는 2021년 2월로 계획되어 있다.

고덕강일지구 8_14단지 입주자모집공고(게시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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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된 고덕강일 분양가 수준은 3.3㎡당 평균 1,95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8단지는 전용 49㎡타입은 3억 7천만원대에서 4억원대로 공급되었고, 전용 59㎡타입은 4억 4천만원대에서 4억 9천만원대로 공급되었다. 그리고 14단지는 전용 49㎡타입이 3억 9천만원대에서 4억 2천만원대 그리고 59㎡타입은 4억 7천만원대에서 5억 1천만원대로 공급되었다. 이는 작년에 분양을 했던 고덕강일4단지와 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강일1지구 내 강일리버파크와 미사강변도시(미사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원대(전용59㎡타입)로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번에 공급되는 8단지와 14단지의 분양가 대비(전용59㎡타입), '최소 2억원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청약에 당첨된 이후에 재산권을 "언제부터 행사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전매제한 기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다.

본 사업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되는 분양주택이다. 그래서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년이라는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된다. 그 뿐만 아니라 거주의무기간도 5년이 적용되기 때문에 입주시기에 맞춰 전세를 두면 안되고, 직접 5년이상 거주를 하되, 10년동안 팔면 안된다. 거기에 재당첨제한 기간 10년까지 적용된다.

이번에 나온 모집공고와 작년에 분양을 했던 4단지의 모집공고와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전매제한기간과 거주의무기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4단지의 경우, 5년이라는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되었었고 거주의무기간은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8단지와 14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10년 그리고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 적용된다.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서울특별시 2년 미만 거주자 그리고 수도권에 속하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하게 된다. 여기서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이 될 경우, 남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되기 때문에 당해 지역인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거주한 자의 당첨 확률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기타 지역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에서 접근하는 청약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 자산기준 및 소득기준 그리고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조건 관련해서는 맨 상단에 올린 영상을 참고하시길.

특별공급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분해서 접수를 받고, 일반 1순위 청약접수는 19일 금요일 그리고 당첨자 발표는 26일 금요일 sh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청약접수부터 당첨자 확인까지는 인터넷 '청약홈'이나 sh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당첨자 서류제출은 우편접수 그리고 계약서 발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진행된다. 

SH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