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분양가 결정! 그럼, 분양일정은?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분양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소재, 고덕 강일1지구 1블럭의 민간분양(민영주택) 계획되어 있다. 가칭,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라는 네이밍으로 전용 84㎡ 555세대, 101㎡ 238세대해서 총 793세대 공급될 것을 보여진다.

여기 1지구에는 '고덕비즈밸리'라고해서 자족시설 내 여러 기업체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직주근접 형태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이기에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성을 띄고 있다. 동시에 1블럭 옆으로는 녹지공간까지 형성되어 있다보니, 숲세권의 혜택도 주어지는 단지라 볼 수 있다.

지난주 22일 분양가심사위원회의가 있었고, 그리고나서 이번 주에는 3.3㎡당 평균 2,430만원대로 분양가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이는 3.3㎡당 평균 2,230만원대로 나온 5블럭 힐스테이트 리슈빌보다 200만원 높은 가격대로 나온 것이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분양가 수준이 이와 같이 나온다면?
전용 84㎡는 8억 초반대 그리고 전용 101㎡ 9억원을 초과하게 된다. 공급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전용 101㎡는 중도금 대출 실행이 안 되기 때문에 청약 당사자의 자금 여력이나 흐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공급가격이 결정되었고, 이제는 "입주자모집공고가 언제 나올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다. 빠르면, '2월 중으로 모집공고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는데, 만약, 2월 말이나 그 이후에 모집공고가 나오게 된다면,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

다음 달인 2월 19일 이후에 나오는 모집공고부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에도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입주시점에 전세를 두지 못하게 된다. 무조건, 입주를 해야 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바로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경쟁률을 낮출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일정을 앞두고 의견들이 나눠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금여력이 힘든 청약수요자들은 전세를 두고, 그리고 몇 년 지나고 나서 자금상황에 맞춰 입주할 계획이었을텐데, 이와 같이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면? 자금흐름을 계획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무튼,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아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참고로, 해당 단지 주변으로 현재(2021.01) 거래가격이 강일1지구에 위치한 리버파크의 경우, 전용 84㎡(33,34평형대)가 10억원에서 11억원대로 나와있고, 하남미사지구(미사강변도시)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와있다.

그리고 고덕그라시움, 고덕아이파크 그리고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16억원대로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