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S1 국민임대아파트 모집공고(입주조건,거주기간,평면도)

서울 임대아파트 모집공고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에서 공급하는 주택이다.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국민임대아파트 거주기간 최장 30년까지 임대하며 살 수 있다. 단,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울 국민임대아파트 모집공고 대상은 양원지구 S1블럭 192세대다. 이 단지는 행복주택 924세대와 영구임대주택 100세대 그리고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192세대가 혼합되어 있는 단지다.

보증금액에 따라 월임대료가 다르게 측정되는데, 보증금 최대 4천만원대에서 5천만원대로 전환한다면? 매월 7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2년마다 갱신하면서 최장 30년까지 여기 서울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 33㎡와 37㎡ 2가지 평형대로 나눠지는데, 인터넷 'LH청약센터'에서 나온 자료(팜플렛)에 의하면 국민임대아파트 평면도 각 타입별 자료는 아래와 같다.

해당 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다보니, 소득과 자산이 낮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보면 된다.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조건 사항들을 살펴보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기준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된다. 여기서 말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 함은? 신청자와 그의 배우자 그리고 직계존비속이 주민등록상에 함께 등재되어 있다면, 이 분들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청자격 조건중에서 소득 기준은 전년도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긴 하나, 입주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 입주자 선정방식이 전년도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0년 기준으로 자산보유 기준은 총 자산가액이 2억 8,800만원이하이면서, 자동차 가액은 2,468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공급일정은 2020.12.08(화)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12.09(수)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1순위 그리고 12.10(목) 2순위, 3순위 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그 이후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일은 12.16(수)이고, 서류제출 기간을 지나 당첨자 발표일은 내년 2021.04.02(금)이다.

그 외,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 자격조건 그리고 입주자 선정방식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