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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상해서

by 부동산 PLAN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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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떡볶이가 먹고 싶어 요이요어플로 만안구청에 있는 엽떡을 주문했다. 밤10시40분경에 주문을 했고 문자를 받았는데 55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 당연히 선결제도 마쳤고.. 그런데 1시간이 지나고, 또 10분이 지나고, 또 10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업체 전화해봤더니, "전화를 안받네?";; 혹시 몰라 업체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마감시간이 11시반이라고 한다. 혹시..?마감시간때문에 주문이 안들어갔나 싶어서 바로 요기요에 전화해보니 업체 비상연락망이 있어 연락을 취해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10분이 지났을까. 마침 음식이 도착한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맛을 보는데.. 이런 된장. 내 생애 이렇게 맛없는 떡볶이는 처음이다. 맛없어도 이렇게 맛없을수가. 엄청 짜기도 짜고 소시지는 제대로 익지 않아 가공냄새가 나고;;; 추운 날씨에 약간 식은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맛도 없고 약속시간도 안지킨 업체에 한마디 해야겠다 싶어 요기오 담당자에게 업체 비상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본인이 알아보겠다고 한다. 얼마후 전화와서는 하는 말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이 레시피대로 했으니 문제없다고 한다. 이런xx

너무 열받아 여기저기 후기남기고 다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해서. 아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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