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현재 운행중인 구간은 2012년 06월, 1단계인 오이도~송도 구간 13.2㎞가 개통되었고 2016년 02월, 2단계인 송도에~인천 구간 7.3㎞가 개통되어 현재 운행중에 있다. 그리고 최종 3단계인 수원~한양대역 구간 19.9㎞가 더해지는데, 이 3단계의 수인선 개통시기 일정은 올해 8월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지난 2월, 종합시험운행 첫 단계인 사전점검이 진행되었었다. 여기서 말하는 '종합시험운행'이라는 건, 신규 철도노선 개통 전에 철도시설의 설치상태 및 열차 운영체계의 점검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사전점검 그리고 시설물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되는 개통 이전에 중요한 절차라 볼 수 있다. 올해 8월 개통목표로 단계별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개통소식이 기다려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공식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로 나온 수인선 노선도 자료다. 오이도~송도 구간인 1단계(오이도역,달월역,월곶역,소래포구역,인천논현역,호구포역,남동인더스파크역,원인재역,연수역,송도역) 그리고 송도~인천 구간인 2단계(송도역,인하대역,숭의역,신포역,인천역) 그리고 수원~한양대역 구간인 3단계(수원역,고색역,봉담역,어천역,야목역,사리역,한대앞역)의 노선들이 표시된 '수인선 노선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건설사업 중, 수원시 지하화 구간 상부에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의 쉼터를 제공하기로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처럼 수인선 개통과 함께 주변 편익시설이 갖춰지게 되면, 지금까지 낙후지역으로 판단되었던 수원역 일대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수원역 일대, 꾸준하게 재건축 및 재개발이 진행중이면서 수인선등의 교통호재로 인해 그 지역 주변 부동산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외 또 다른 소식으로는 바로, 수인선과 분당선을 직접 연결하여 운행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에서 보도된 자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 주 내용으로는 수인선 전체 노선 개통시에는 '인천~왕십리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된다.'라는 내용이다.
위 자료는 수인선 분당선 연결되는 '(가칭)분당수인선'의 노선도 및 직결운행 계획도다. 수인선 복선전철이 연장 및 개통하게 되면, 현재 운행중인 분당선 청량리역과 수원역이 직결 운행하게 되면서 환승없이 한번에 인천에서 왕십리 그리고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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