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전입신고 전출 신청하는 방법 2가지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난방에 대한 부분을 체크를 안할 수가 없다.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가면서 전에 살던 집과 이사가는 곳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리가 필요하다는 건, 딱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표적으로 금전적인 관계일 것이다. 

 

 

보증금 정산을 비롯하여 공과금 정산을 이행함으로써 확실한 정리가 필요하다. 물론, 공과금은 단지로 구성된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에 관리사무소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정산할 수 있다. 하지만 다가구나 다세대와 같은 주택의 경우에는 퇴거시 수도나 전기 등 개인이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정리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직거래가 아닌 이상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안내에 따라 입주할 때와 퇴거할 때의 정산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도시가스 전입신고 시에는 당사자가 직접 문의하고 확인하여 처리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우리가 알아두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면서 특약사항 란에는 잔급지금일 혹은 이사 2~3일 전에는 도시가스 전입신고 별도로 한다라고 기재해 두면서 다시 한번 확인설명을 듣는다. 공인중개사가 계약하는 당사자에게 구두상으로 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계약서상에 기재해 두어야 기억에 오래 남고 나중에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몇 해 전만해도 이와 같은 사례로 공인중개사와 세입자간의 의견 충돌이 꽤 있었다고 한다. 불편함이나 불이익은 당사자 본인에게 있으니 특약사항에 이와같은 내용이 없더라도 반드시 도시가스 전입신고 등은 직접 이행해야 한다. 

만약 이와 같은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추운 겨울철에 난방이 중단될 수 있다. 또한 그 전에 살던 집에서 도시가스 전출신고 하지 않을 경우에도 당사자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 그대로 청구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부담이 생길 수 있다. 보통 공과금을 자동이체로 등록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와 같은 사례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사가기 전에 내가 사용했던 사용량에 대한 공과금 정산을 마치고 해제된 것을 확인하고 그렇게 퇴거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이다. 

 

 

 

도시가스 신청방법

1. 관할 서비스센터 전화문의
2. 어플이나 앱 이용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관할 서비스센터에 직접 문의하여 접수하는 것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접속하여 해당 지역을 검색하면 관할 고객센터 대표번호를 알 수 있다. 퇴거하는 지역과 새로 이사하는 지역의 관할 고객센터 대표번호를 알아두면 이와 같이 간단하게 전화연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http://www.citygas.or.kr/

 

 

 

 

그리고 해당 어플이나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조회된 여러 어플들 가운데 본인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을 찾아본다. 보통은 가스앱을 검색하여 이용들을 하는데 이와 같은 어플이나 앱의 경우에는 365일 24시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 인증을 하고나서 실시간 월별 요금계산을 비롯하여 사용량을 조회하거나 요금납부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가스 신청방법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이사하는 2~3일 전이나 일주일 전에 접수하는데 계약서 특약사항에 이와 같은 문구가 기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급하게 접수하게 되면 자칫하다가는 난방 연결없이 추운 겨울출을 보낼 수 있으니 일정을 여유있게 계획하고 접수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