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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청약 소식

장위6구역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 분양가 청약정보 일반분양 일정 체크

by 부동산 PLAN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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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공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네이밍으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아파트 공급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해당 단지는 최고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 규모로 공급되는데 이 중에서 전용면적 59㎡과 84㎡ 위주로 71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문에 따르면 장위6구역 일반분양 공급되는 세대수는 59㎡ 153세대, 84㎡ 569세대해서 722세대였으나 최근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일부 조정되어 718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물론 사업진행상 또 다시 변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공급개요는 입주자모집공고문이 나와야 확인이 가능하다. 

 

 


그럼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장위6구역 분양일정 시기는 언제로 예상해 볼 수 있을까? 지난 달까지만해도 5월에는 나올 것이라는 기사와 커뮤니티 게시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확인해보니 다음 달인 6월이라는 일정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6월 말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이 또한 예정된 일정이기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는 지난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 후 공사비 갈등으로 시공사가 교체되었으나 2019년 대우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수주 당시 라디우스파크 푸르지오 라는 네이밍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당초 조합과 시공사 대우건설간의 합의한 공사비는 3.3㎡당 427만원이었다. 그런데 공사 자재비 폭등으로 인해 시공사가 공사비를 약 600만원 정도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였고 제대로 된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2020년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에 이주와 철거가 진행되었지만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던 공사비가 확정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된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최근에는 조합과 시공사간의 공사비 협의부분이 583만원으로 증액하는데 합의했다는 기사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나서 지난 3월 20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착공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정비구역 지정 이 후 약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이고 관리처분인가 4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이다. 

 

 


장위뉴타운는 15개의 사업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개발을 완료한 1, 2, 5, 7구역은 입주까지 마쳤고 지난 2022년 12월에는 4구역 자이레디언트가 청약을 진행해 내년 3월 입주목표로 현재 공사중에 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뉴타운에서 해제되었던 8구역과 9구역은 지난해 2023년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시키면서 공공재개발2차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14구역은 지난해 말 재개발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10구역은 교회와 갈등이 커지면서 사업진행이 늦어졌지만 교회를 제외한 정비사업 진행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사업 속도가 붙고 있다고 한다. 

 


6구역 장위 푸르지오 이후 다음 타자는 10구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들도 있다. 10구역은 건축통합심의를 거치면 소요기간이 2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11구역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며 12구역은 2021년 8월 국토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지정되어 1,300여 가구로 재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장위뉴타운 중 규모가 가장 큰 13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5구역은 뉴타운 재편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주택형이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어서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방식은 40%의 가점제와 60%의 추첨제로 공급하게 된다. 청약신청할 때 가점제 추첨제 선택하여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점제에서 낙첨된 자는 추첨제 대상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자에게도 충분히 충분히 기회는 있다고 본다. 그리고 추첨제로 공급되는 물량중에서 75%는 무주택자에서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되고 남은 25%의 물량은 무주택자 우선공급에서 낙첨된 자와 1주택자가 경합하여 입주자를 선정한다. 

 

 


장위뉴타운 내 신축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전용면적 84㎡기준으로 9억~10억원 선이다. 2017년 입주한 2구역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9억 5000만원, 2019년 입주한 1구역 래미안 장위포레카운티는 9억 3,000만원, 5구역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는 9억 7,800만원에 최근 거래되었다. 그리고 2022년 준공된 7구역 꿈의숲 아이파크는 10억 9,500만원으로 최근 들어 가장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었다. 

 

 


지난 2022년 12월 청약접수가 진행되었던 4구역 장위자이레디언트는 최초 공급당시 3.3㎡당 평균 2,830만원대로 나오면서 전용면적 84㎡ 최고 10억대로 나왔었다. 그 이 후 뉴타운사업지에서 2년만에 나오는 단지가 바로 장위6구역이다. 앞서 공급되었던 4구역보다 높은 가격대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견들이 상당했으며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3.3㎡ 평균 3,000만원~3,300만원 전후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3,500만원이 넘을 수 있을거라는 의견들도 있었다. 앞서 얘기한 종합적으로 정리한 예상 가격대로 나온다면 장위6구역 분양가 전용면적 84㎡(구32~34평형대)은 11억대 그리고 전용면적 59㎡(구24~25평형대)은 8억대로 나오게 된다. 공급가격을 비롯하여 정확한 공급대상별 자격기준 등은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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