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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청약 소식

과천지식정보타운 S2 대방 디에트르 아파트 분양가 모집공고 일정계획

by 부동산 PLAN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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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신혼희망타운 공공임대로 공급될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시에서 수요에 맞는 민영주택 공급전환을 요구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변경 의사를 밟히면서 해당주택건설지역 거주자 뿐만 아니라 기타 수도권 거주자에게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S2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고시문에는 해당 건설주택의 규모 및 사업시행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고시문에 따르면 최고 28층 8개동 740가구(전용면적 59㎡)규모로 건설되며 사업시행기간은 2027년 4월까지라는 본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지정타에는 제이드자이를 제외하고는 전용 59㎡(구24~25평형대) 타입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강소형 타입에 대한 희소성이 매우 높고 수요 또한 굉장히 높아 가격방어가 탄탄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사업지인 과천 S2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문이 나온뒤로 시공사 대방건설은 추후 착공승인이 나오는대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밝혔다고 한다. 최근에는 관련 기사를 통해 공급시기를 예상해 볼 수 있었는데 기사 본문에 따르면 공급 오픈시기를 다음 달인 6월 27일이라고 하며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됨에 따라 주변 시세대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공급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진행상 인허가 승인 등에 따라 과천 아파트 분양계획 시기가 변경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었기에 상기 일정을 체크해두고 여유있게 청약을 준비해야겠다. 

 

 


민영주택 일반공급 1순위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형이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이어서 40%의 가점제와 60%의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추첨제로 나온 물량중에서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게 되고 남은 25%는 무주택자 우선공급에서 낙첨된 자와 1주택자가 경합하게 된다. 아주 높은 확률은 아니긴 해도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주택자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전지역으로 청약 수요가 높은 이유인 것이다.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몰라 다시 짚어보면 과천 대방 디에트르 민영주택 일반공급 청약신청할 때 가점제 추첨제 선택하여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점제에서 낙첨된 자는 추첨제 대상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더라도 추첨제라는 제도를 통해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얘기한대로 해당주택건실지역 거주자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기타 경기도 지역 거주자에게도 청약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의 기회도 있다. 여기 지정타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내 수도권공공주택지구여서 해당주택건설지역 거주자(이하, 해당지역)에게 30% 우선공급하고 해당지역 우선공급에서 낙첨된 자와 경기도 거주자(이하, 경기지역)에게 20% 공급한다. 그리고 남은 50%는 경기지역에서 낙첨된 자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기타 경기도(이하,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이와 같은 공급방식으로 해당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에게 3번의 기회가 있으며 그 외에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 지역으로 기회가 있어 수도권 전지역으로 청약수요가 대기중인 이유로 볼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푸르지오 라비엔오, 르센토 데시앙,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은 전용면적 84㎡(구33~34평형) 타입이 최근에 13~14억대로 거래되면서 3.3㎡당 평균 4,000만원을 넘겼다. 현재 5월 기준으로 호가도 그 이상으로 나와있다. 그래서 전용면적 59㎡(구24~25평형대) 타입을 3.3㎡당 평균 4,000만원대로 환산해보면 10억대라는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커뮤니티 게시글에서는 S2블록의 평당 택지비와 건축비까지 산출해가면서 공급가격을 예상해 보는 내용들도 봤었는데 이와 함께 다른 커뮤니티에서 나온 게시글이나 관련 기사를 토대로 종합해보면 이번에 공급예정인 과천 대방 디에트르 분양가 수준은 3.3㎡당 평균 3,000만에서 3,500만원대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만약 이와 같은 가격대로 나오게 된다면, 전용면적 59타입(구,24~25평형대)은 7~8억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시세대비 2~3억 가량 저렴하게 나오게 되는 것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이기 때문에 분상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수도권 전 지역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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