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09월에는 신안산선 착공식이 있었다. 이 전에 2002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고 2003년 예비타당성이 통과됐었는데, 신안산선 착공 소식은 사업계획 발표 이후 거의 17년만에 이뤄진 성과라 볼 수 있다. 사실, 예비타당성 통과이후에 금융위기 및 사업자 선정등의 여러 이유로 해당 사업이 수십년간 미뤄지고 연기되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지난 2015년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그 일정이 조금 탄력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후, 민자사업기본계획고시에 이어 3기신도시 발표와 함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방안이 나오면서 민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 그리고 사업시행자까지 지정되면서 작년 2019년 9월 드디어 착공식이 이뤄졌다. 계획대로라면 신안산선 개통 시기는 2024년 하반기로 예측할 수 있는데, 모든 이들의 바람 역시, "2024년에는 이뤄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에 신안산선 노선도 추가역 신설관련해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신설역 위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들어설 학온역(가칭)과 안산시 장상지구 내 장상역(가칭) 등 두 곳이라고 하는데, 개통시에는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점점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들을 하고 있다.
자, 그럼 신안산선 노선도 각 지역별로 살펴보자.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를 기점으로 KTX광명역과 학온역(가칭)을 거쳐 여의도를 연결하는 총 44.6㎞ 16곳의 정류장이 설치된다. 해당 복선전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안산(한양대역)과 시흥시청에서 광명을 지나 여의도까지 44.6㎞ 그리고 2단계인 여의도에서 서울역까지 5.8㎞해서 총 50.4㎞의 긴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안산(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100여분정도 소요되는데 개통시에는 25분대로 대폭 줄여들게 되고, 시흥시청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개통시에는 2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서울권으로 진출입이 편리해지는만큼, 서울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편리한 교통환경 그리고 그 지역에서의 부동산 가치는 점점 상승곡선을 그려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해당 지역 주변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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